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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 워너원과 가장 잘 어울리는 광고는?


입력 2017.08.25 00:15 수정 2017.08.25 00:15        부수정 기자
워너원은 다양한 브랜드 광고에서 뜨거운 러브콜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워너원은 다양한 브랜드 광고에서 뜨거운 러브콜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광고계 블루칩으로 떠오른 보이그룹 워너원과 가장 잘 어울리는 광고는 무엇일까.

온라인 조사회사 피앰아이(PMI)는 설문조사 플랫폼 틸리언을 통해 20~50대 남녀 2400명을 대상으로 워너원이 광고 모델로 활동하는 제품 중 워너원과 가장 잘 어울리는 광고를 조사한 결과, 하이트 맥주가 19,7%로 1위에 올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0%다.

하이트진로는 워너원 멤버 중 미성년자 5명을 제외한 멤버 6명(강다니엘, 옹성우, 윤지성, 하성운, 황민현, 김재환)을 하이트 엑스트라 콜드 광고 모델로 내세웠다.

회사 측은 워너원 멤버들의 젊고 활기찬 분위기가 브랜드 콘셉트와 잘 어울렸다고 전했다. 맥주 구매 시 브로마이드를 제공하는 이벤트는 뜨거운 반응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2위는 아이비클럽 교복(18.2%)이 차지했다. 아이비클럽은 NCT, 빅스와 더불어 워너원을 모델로 기용해 고객층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오는 26일에는 워너원이 직접 음료를 제공하는 일일카페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3위에는 롯데제과 요하이 과자(16.5%)가 꼽혔다. 브랜드 측은 워너원 광고 동영상과 비하인드컷을 공개하며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과자를 구입하면 부채와 브로마이드를 주는 프로모션 역시 인기를 끌었다. 이미 소진된 멤버들의 브로마이드는 중고사이트에 판매되기도 했다.

이외에도 워너원은 다양한 브랜드 광고에서 러브콜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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