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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유시민, '공관병 갑질' 비판 "똑같은 아들인데..."


입력 2017.08.10 22:47 수정 2017.08.11 01:15        부수정 기자
JTBC '썰전'이 '공관병 갑질'로 물의를 일으킨 박찬주 육군 제2작전사령관(대장) 부부의 만행과 군 인권 침해의 심각성에 대해 이야기했다.ⓒJTBC JTBC '썰전'이 '공관병 갑질'로 물의를 일으킨 박찬주 육군 제2작전사령관(대장) 부부의 만행과 군 인권 침해의 심각성에 대해 이야기했다.ⓒJTBC

JTBC '썰전'이 '공관병 갑질'로 물의를 일으킨 박찬주 육군 제2작전사령관(대장) 부부의 만행과 군 인권 침해의 심각성에 대해 이야기했다.

최근 녹화에서 김구라는 "(박찬주 사령관의 부인이) '아들같이 생각해서 그랬다'고 해명했다"며 해명으로 발생한 추가 논란에 대해 언급했다.

박형준은 "'공관병'이라는 게 연대장 이상 지휘관이 거주하는 공관의 관리병이다. 그런데 일부 장군들에겐 '공짜 관노로 쓰는 병사'로 인식돼 '공관병'이라 쓰고 '공관종'으로 읽는 것 같다"고 공관병의 실태에 대해 설명했다.

그러자 유시민은 "전역 병사들의 증언도 나오고 있다. 자기 아들 같아서 그랬다니, 똑같은 아들인데 콩쥐, 팥쥐 엄마야 뭐야!"라며 군 인권 침해 문제를 비판했다.

10일 오후 10시 50분 방송.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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