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인터내셔날이 전개하는 캐주얼 브랜드 디자인 유나이티드(Design United)가 휴가 시즌을 앞두고 하와이안 프린트 컬렉션을 출시한다.
디자인유나이티드는 휴양지와 도심 모두에서 입을 수 있는 화사하면서 세련된 디자인의 하와이안 프린트 제품을 내놨다. 차분한 바탕색 위에 싱그러운 느낌을 주는 야자수 잎사귀 프린트를 포인트로 넣었으며 네이비 앤 화이트, 그린 앤 라이트핑크 등의 배색으로 깔끔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하와이안 프린트 컬렉션은 남녀공용 오픈칼라 셔츠 2종과 티셔츠 6종, 반바지 2종 등 총 열 가지 종류로 출시된다. 가격은 셔츠 3만9900원, 반바지 2만9900원, 티셔츠 1만5900원이다.
조홍준 디자인 유나이티드 브랜드 마케팅 담당자는 “휴양지에서 주로 입던 화려한 프린트의 의상들이 이제 일상에서도 자주 볼 수 있는 패션이 됐다”면서 “먼 곳으로 휴가를 떠나지 않더라도 하와이안 셔츠 하나면 마치 여행을 온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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