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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국내 공항서 로봇공기청정기 시범 운영


입력 2017.06.20 11:02 수정 2017.06.20 11:02        엄주연 기자

공항 터미널 공기 오염 정도 실시간 모니터링 가능

공기청정 필요한 곳 찾아가 공기질 쾌적하게 관리

코웨이 로봇공기청정기.ⓒ코웨이 코웨이 로봇공기청정기.ⓒ코웨이

코웨이는 20일 한국공항공사와 '로봇 시험 서비스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내 주요 공항에서 코웨이 로봇공기청정기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코웨이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이르면 올해 말부터 김포 등 국내 주요 공항에서 자율이동과 공기청정이 가능한 혁신적인 로봇공기청정기 시범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앞서 지난 1월 코웨이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전시회인 '2017 CES'에서 로봇공기청정기를 최초로 공개했다.

이 로봇공기청정기는 장소 별 공기 오염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공기청정이 필요한 곳을 스스로 찾아가 공기질을 쾌적하게 관리해주는 첨단 기술이 적용된 스마트 제품이다.

이해선 코웨이 대표이사는 "이번 로봇공기청정기 공항 시범 서비스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발맞춰 국내 대표 에어 케어 기업인 코웨이의 선진 기술을 전 세계인들에게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엄주연 기자 (ejy021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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