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합병 이야기 없어”...삼성 승마지원 대가성 청탁 아님 드러나
유도신문-진술강요로 얻어낸 증언...수사 신뢰성에 또 한 번 상처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재판에서 ‘비선실세’ 최순실의 측근이었던 박원오 전 대한승마협회 전무가 중요 증언을 번복했다. 삼성물산과 제일모직간 합병의 대가로 최 씨의 딸 정유라에 대한 승마지원이 이뤄졌다는 특검의 주장이 점점 힘을 잃고 있는 모양새다. 사진은 정유라가 지난 2014년 9월 인천아시안게임에서 승마종목에 출전해 경기를 하고 있는 모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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