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은 17일 엔씨소프트에 리니지M이 청소년 이용불가 판정을 받지 않을 가능성이 충분하다며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53만원을 유지했다.
정호윤 연구원은 "오는 6월 21일 출시를 앞둔 리니지M은 그동안 모바일게임에서 유저에게 지적받은 과도한 강화시스템을 도입하지 않았다"며 "유저간 대결(PvP)시 아이템과 경험치가 하락하고 복수하기 시스템을 도입해 동기부여를 한 점이 주목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시장 전망치보다 훨씬 폰은 수준의 흥행 가능성이 높다"며 "리니지1의 가장 중요한 시스템인 유저 간 자유거래 시스템은 리니지M에도 존재한다. 거래소 존재로 리니지 레볼루션과 같이 청소년 이용불가 판정을 받을 수 있지만 게임사가 수수료를 취하지 않는다면 청소년 이용불가 판정을 받지 않을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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