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은 디저트 케이크 ‘오뜨(Haute)’의 원재료를 업그레이드하고 가격 변동 없이 개수를 늘려 리뉴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새로워진 오뜨는 진한 디저트 케이크로 크게 업그레이드된다. ‘오뜨 쇼콜라’는 카카오매스를 기존 대비 5배 높여 초코 케이크의 진한 풍미를 극대화했다.
‘오뜨 치즈’는 덴마크산 까망베르 치즈를 넣어 더욱 고소하고 부드러운 맛으로 선보인다. 2014년부터 추진해 온 오리온의 착한 포장 및 증량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양도 늘렸다. 5개입 제품은 6개입으로, 10개입 제품은 12개입으로 각각 양을 늘려 가성비(가격 대비 만족도)까지 잡았다. 가격변동 없이 20% 증량한 효과다.
오리온 관계자는 "새롭게 선보이는 오뜨는 더욱 진하고 고급스러운 풍미에 증량을 통한 가성비까지 맛과 양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제품"이라며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고급스러운’이라는 이름에 더욱 걸맞는 제품으로 다시 태어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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