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철 박경혜 '라디오스타' 초토화 …시청률 1위 견인

스팟뉴스팀

입력 2017.02.09 09:52  수정 2017.02.09 11:48
'라디오스타' 박경혜와 서현철이 시청률 1위를 견인했다. ⓒ MBC 방송 캡처.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배우 서현철과 박경혜의 마성의 입담이 시청률 1위를 견인했다.

두 번째 예능 출연도 ‘라스’를 선택한 서현철은 전매특허 아내 관련 에피소드로 원조 토크의 신의 위엄을 보여줬고, 박경혜는 처녀 귀신 배역과 관련된 에피소드와 외모에 관련된 얘기까지 솔직 당당한 모습으로 강력한 존재감을 뿜어내며 시청자들을 매순간 웃게 한 것.

여기에 장혁진과 민진웅은 자신들만의 특별한 에피소드로 웃음을 더해 수요일 밤의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궜다.

9일 시청률 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는 상승세 속에 수도권 기준 9.3%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함과 동시에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김국진-윤종신-김구라-규현 4MC가 어디로 튈 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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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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