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김민희-홍상수 감독 불륜? 팬들 패닉상태 "일시정지"


입력 2016.06.22 08:43 수정 2016.06.25 15:47        이한철 기자
김민희 홍상수 감독 불륜설에 팬들도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 CJ엔터테인먼트 김민희 홍상수 감독 불륜설에 팬들도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 CJ엔터테인먼트

배우 김민희(34)와 홍상수 감독(56)의 불륜설이 불거지자, 김민희 팬들이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두 사람의 열애설은 21일 연예매체 'TV리포트'가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이 부적절한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고 보도하면서 수면 위로 떠올랐다. 이미 지난해 말부터 영화계 안팎에서 소문으로 떠돌던 이야기였다.

설마 했던 팬들은 이들의 불륜설이 공론화되자 패닉상태에 빠졌다. 결국 김민희 팬클럽인 DC인사이드 김민희 갤러리 측은 "모든 일정을 일시 정지하겠다"고 공지했다.

김민희 갤러리 측은 "환불이나 기타 논의는 갤러리가 소강상태가 되면 다시 불판 글을 써서 논의하겠다"면서 "갑작스런 사태에 당황스러우시겠지만 조금만 기다려 달라"라고 덧붙였다.

해당 갤러리에서는 영화 '아가씨'로 홍보활동에 바쁜 나날을 보내던 김민희 응원을 위해 500여 만원을 모금했다. 하지만 홍상수 감독과의 불륜설을 뒷받침하는 불편한 정황들이 구체적으로 보도되기 시작하자 항의가 빗발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은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 이들은 현재 미국에 체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이한철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