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윤시윤 효과? 일요 예능 최강자 '우뚝'

부수정 기자

입력 2016.05.02 09:28  수정 2016.05.02 09:31
배우 윤시윤이 출연한 KBS2 '해피선데이-1박2일'(1박2일)이 일요 예능 최강자에 올랐다.KBS2 '해피선데이-1박2일' 화면 캡처

배우 윤시윤이 출연한 KBS2 '해피선데이-1박2일'(1박2일)이 일요 예능 최강자에 올랐다.

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1박2일'은 시청률 15.4%(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달 24일 방송(15.0%)보다 0.4%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이날 방송된 전체 예능 프로그램 중 1위 기록이다.

윤시윤은 제대 후 '1박2일'을 통해 예능에 출연하게 됐다.

일요 예능 시청률 2위는 MBC '일밤-복면가왕'이 차지했다. 이날 '복면가왕'은 13.6%를 기록, 지난주(14.6%)보다 하락했다.

MBC '일밤-진짜사나이'와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가 10.2%로 뒤를 이었다.

'태양의 후예'로 인기를 얻은 진구 김지원이 출연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지난주 8.4%에 비해 0.7%포인트 상승, 9.1%를 기록했다.

SBS '일요일이 좋다-판타스틱 듀오'는 5.9%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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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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