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탈북자돕던 지린성 한인목사 의문의 죽음. . .


입력 2016.05.01 14:22 수정 2016.05.01 14:23        스팟뉴스팀

중국 공안 "사망원인 조사 중"

북중 접경지역인 중국 지린성에서 조선족 목사가 숨진 채 발견돼 현지 공안당국이 수사에 나섰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중국 지린성 장백조선족자치현 장백교회의 한모 목사가 숨진 채 발견됐으며, 피살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대북 소식통은 “한 목사는 평소 탈북자 지원 활동 등을 해온 것으로 안다. 살해됐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안다”면서 “북한 관련 가능성에 대해선 아는 바 없다”고 말했다.

현재 중국측 공안이 사망원인 등을 조사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조사결과는 아직 공개된 바 없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스팟뉴스팀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