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대학생' 탁재훈 "장동민, 입조심만 하면 돼"

이한철 기자

입력 2016.04.22 16:07  수정 2016.04.23 17:26
'오늘부터 대학생' 탁재훈이 장동민에게 진심어린 조언을 건넸다. ⓒ 채널A

'오늘부터 대학생' 탁재훈이 장동민에게 입조심을 당부했다.

22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DDMC 동아디지털미디어센터에서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오늘부터 대학생'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탁재훈은 장동민에 대해 "나와 호흡이 잘 맞는다. Mnet '비틀즈코드'는 장동민과 유상무가 없었으면 재미없는 프로그램이었다"며 "내가 특별히 예능감을 판단하거나 나무랄 것이 없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하지만 탁재훈은 "다만 입조심만 해주면 편안한 길을 갈 텐데"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장도연과 박나래에 대해서는 "여자 분들이라 팬이라고 티를 낼 수가 없었다. 지금까지도 말을 잘 못하고 있다"며 "같은 학교지만 과가 달라서 자주 마주치진 못한다. 내게 거리를 두는 것 같다"고 사심을 드러내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오늘부터 대학생'은 대학생활을 마음껏 즐기지 못한 연예인들의 좌충우돌 대학생활 도전기를 그린다. 탁재훈, 장동민, 박나래, 장도연이 출연하며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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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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