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희 "타이니지 활동 중단 타의적, 힘든 시간 보내"

스팟뉴스팀

입력 2016.03.17 15:59  수정 2016.03.17 16:00
도희가 타이니지 중단에 대한 속내를 털어놨다. ⓒ bnt

감칠맛 나는 사투리 연기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던 배우 도희가 팔색조 매력이 담긴 패션 화보를 공개했다.

얼마 전 종영한 MBC 주말드라마 '엄마'에서 한 남자만을 바라보는 지고지순한 콩순이 역을 그만의 색깔로 멋지게 소화해 내며 대중들의 눈길을 끌었다.

더불어 연기 때문에 바쁘게 살고 싶다며 할수록 욕심이 생긴다는 도희는 어느새 여배우라는 수식어가 잘 어울리게 되었다.

펠틱스, 레미떼, 아키클래식 등으로 구성된 총 3가지 콘셉트로 진행된 패션 화보 속 도희는 청순함과 시크함 그리고 러블리한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도희는 걸그룹 타이니지 활동 중단은 회사의 선택이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응답하라 1994'를 기준으로 우리가 두 번 정도 음반을 발매했다. 그 이후 솔직히 힘든 시간을 보냈던 것은 사실이긴 하다"고 많은 아쉬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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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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