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새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 포스터에는 송중기, 송혜교, 진구, 김지원이 연기할 배역의 매력이 물씬 묻어난다.
송중기는 육사 출신 특전사 대위 유시진 역을 맡았다. 송혜교는 최고의 실력을 갖췄지만 히포크라테스 선서보다는 강남개업을 진리라고 믿는 흉부외과 전문의 강모연 역으로 출연한다. 진구는 뼛속까지 군인일 것 같은 남자 서대영 역, 김지원은 각 잡힌 여군 윤명주 중위 역을 맡았다.
한편, 송혜교가 '강남 5대 얼짱'에 오른 사연도 새삼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방송한 JTBC 마녀사냥'에서 MC 신동엽은 박지윤에게 강남 5대 얼짱 출신이냐고 질문했다.
박지윤은 "이민정 씨가 방송에 나와서 얘기를 한 건데 그게 강남 5대 얼짱이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강남 5대 얼짱에 송혜교, 전지현, 한혜진, 서지영 씨도 있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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