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 결혼, 신혼여행도 미루고 미국으로 출국
메이저리그 볼티모어 오리올스에 입단하는 김현수가 9일 결혼식을 올린다.
김현수는 6년간 만난 여자친구와 이날 오후 1시 용산구 그랜드하얏트서울호텔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
김현수의 결혼준비를 담당하는 아이패밀리SC(아이웨딩)측은 “예비 신부 측을 배려해 양가 모두 조용하고 차분한 분위기 속에 결혼식을 올리고 싶은 마음이 크다. 결혼식도 이에 맞춰 준비 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김현수의 예비 신부 김 모 씨는 88년생 동갑내기로 스튜어디스 직업을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김현수는 신혼여행도 잠시 미룬 채 비자 문제가 해결 되는대로 새로운 도전의 무대인 미국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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