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 거미, 생일파티 엄청난 비용 '왜?'

데일리안=스팟뉴스팀

입력 2015.12.13 13:36  수정 2015.12.13 13:36
히든싱어 거미. MBC 라디오스타 화면 캡처

히든싱어 거미, 생일파티 엄청난 비용 '왜?'

히든싱어 거미, 출연이 화제인 가운데 최근 예능 프로그램 출연도 눈길을 끈다.

지난 6월 3일 방송된 MBC 예능 '황금 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가수 이승철과 정엽, 거미, 성규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MC 김국진은 거미에게 "얼마 전 지인들을 초대해서 생일 파티 했느냐"고 물었다.

이에 거미는 "2년 전인데, 큰 파티는 처음 해봤다"며 "지난 생일에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제 생일파티에 왔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MC 김구라가 "비용이 만만치 않았을 텐데"라고 물었다.

거미는 "동료 가수 때문에 큰일 날 뻔했다"며 "기본으로 먹는 술이 있지 않나. 그 술로 해서 가격을 맞췄는데, 한 가수가 '누나 생일인데 이 술 마시면 안 된다'고 자기가 술을 다 바꿔놓고 가버렸다. 샴페인까지 시켰다"고 말했다.

MC들은 거미에게 "그래서 어떻게 했나"고 물었고 거미는 "그래도 사장님께서 최대한 많이 깎아주셨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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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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