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열애' 이영돈, 억대 외제차…훈남 재력가

부수정 기자

입력 2015.12.08 11:37  수정 2015.12.08 11:38
배우 황정음과 열애 중인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이 화제다.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배우 황정음과 열애 중인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이 화제다.

8일 황정음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보도자료를 통해 "황정음이 최근 지인의 소개로 만난 이영돈 씨와 연애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이제 막 사랑을 시작한 단계"라며 "결혼 얘기가 나올 단계는 아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다른 내용은 배우 사생활이므로 더 밝힐 수 없음을 양해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이영돈은 키 178cm, 몸무게 80kg의 건장한 체격에 '훈남' 외모의 소유자로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다.

이영돈은 지난 1999년부터 골프를 시작해 서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용인대학교 골프학과에 진학했다. 이후 2006년 전국대학연맹에서 우승했고 같은 해 12월 한국프로골프협회(KPGA)에 입회하면서 정식으로 프로골퍼로 데뷔했다.

이영돈은 또 2007년 SKY72투어, 2012년 챌린지투어의 대회에 출전했고 타이거 우즈의 코치인 행크 해니로부터 직접 골프를 배운 것으로 알려졌다.

2007년부터 1년간 일본 유학을 한 이영돈은 골프스쿨을 열고 골프를 가르치며 티칭 프로로 활약했다. 특히 이영돈은 2억원을 호가하는 포르쉐 파나메라를 타고 다닐 정도로 재력도 갖추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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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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