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이 좋다' 광희, 방어잡이 중 "배에 화장실이 없어"

스팟뉴스팀

입력 2015.11.24 07:48  수정 2015.11.24 07:49
광희. MBC '그린실버 고향이 좋다' 방송화면 캡처

'무한도전' 광희가 '그린실버 고향이 좋다'에 출연해 방어잡이에 도전했다.

23일 방송된 MBC '그린실버 고향이 좋다'에서는 광희가 일일 리포터로 출연해 방어잡이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이날 광희는 방어잡이 중 볼일을 보기 위해 화장실 위치를 물었다. 하지만 선장은 "지금까지 배에서 화장실 묻는 사람은 없었다. 본인이 알아서 해야 한다"고 대답했다.

이에 광희는 "배에 화장실이 없는 게 어디 있느냐”"고 당황했고, 함께 타고 있던 다른 리포터는 "조용한 데 가서 조용히 해결해"라고 조언했다.

결국 광희는 배의 뒤편에서 볼 일을 마치고 나온 뒤, 내레이션을 통해 "배에서는 다 이렇게 한다고 한다. 오해하지 말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연말을 맞아 멤버들의 하루를 경매하는 무도드림 특집이 그려졌다. 당시 광희는 '그린실버 고향이 좋다' PD에게 "발연기가 마음에 든다"는 평가를 받고 230만 원에 낙찰돼 출연을 결정짓게 됐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