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살벌 패밀리' 민아-민혁, 핑크빛 썸 '심쿵'

부수정 기자

입력 2015.11.19 16:42  수정 2015.11.19 16:42
MBC 새 수목극 '달콤살벌 패밀리'에 출연하는 걸스데이 민아와 비투비 민혁의 설레는 현장이 공개됐다.ⓒMBC

MBC 새 수목극 '달콤살벌 패밀리'에 출연하는 걸스데이 민아와 비투비 민혁의 설레는 현장이 공개됐다.

두 사람은 극 중 백현지 역과 윤성민 역을 맡아 10대의 풋풋한 로맨스를 그릴 예정.

1회에서 극 중 정준호(윤태수 역)와 문정희(김은옥 역)의 장남으로 나온 민혁은 전교 1등의 모범생 이미지를 선보였다.

19일 MBC가 공개한 사진에는 거리 공연을 펼치는 '훈고딩' 민혁의 모습이 담겨 있다.

실제 촬영을 진행했던 공원에서는 두 사람을 보기 위해 몰려든 인파로 발 디딜 틈이 없었다고. 여고생들의 열렬한 성원으로 현장 분위기는 달아올랐다고 MBC 관계자는 전했다.

정웅인(백기범 역)과 유선(이도경 역)의 외동딸인 민아는 이날 방송에 첫 등장한다. 두 사람은 엄마끼리도 웬수, 아빠끼리도 웬수인 집안의 갈등 사이에서 핑크빛 '썸'을 탄다.

'달콤살벌 패밀리'의 한 관계자는 "두 사람의 관계에는 숨은 비밀이 하나 있다"며 "당찬 여고생 현지와 무심한 듯 세심한 모범생 성민이 앞으로 어떤 로맨스를 그리게 될지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19일 오후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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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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