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도맘 김미나 미모 화제 “강용석 변호사 내 스타일 아니다”

데일리안=스팟뉴스팀

입력 2015.10.27 14:31  수정 2015.10.27 14:44

도도맘 김미나 미모 화제 “강용석 변호사 내 스타일 아니다”

도도남 김미나 ⓒ 여성중앙

도도맘 김미나 씨가 강용석 변호사와 얽힌 불륜설에 대해 직접 해명하고 나섰다.

여성중앙 측은 "11월호에 강용석과 불륜설에 휩싸인 유명 파워 블로거 도도맘 김미나 씨의 인터뷰가 담길 것"이라고 26일 밝혔다.

이와 함께 도도맘 김미나 씨의 얼굴이 담긴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도도맘 김미나 씨는 뚜렷한 이목구비와 단아한 미모로 눈길을 끌었다.

결혼 10년차 주부로 1남 1녀를 두고 있는 도도맘 김미나 씨는 "인터뷰 자리에 나오기 직전까지 고민 많았다. 사람들은 내가 숨어있다고 생각하고 숨어있다는 표현 자체가 불륜을 인정하는 것 같아 직접 아니라고 말하고 싶었다"고 인터뷰에 응한 이유를 밝혔다.

도도맘 김미나 씨는 강용석에 대해 "호감 있는 술친구로 생각한다. 이성적인 호감이 아니라 비지니스 파트너로서 호감이다. 강용석 변호사는 일적으로 호탕하고 쿨하며 매력적이다. 하지만 남자로 내 스타일이 아니다"고 선을 그었다.

또 강용석과 인연에 대해서는 "나는 미스코리아 대회 대전 충남 미스 현대자동차 출신이다. 한화 홍보대사 행사인 한컴에 소속돼 있으면서 알고 지낸 사람들이 많다. 다들 한 자리하고 있는 사람들이라 자연스럽게 강용석 변호사에게 소개해줬다"고 해명했다.

끝으로 도도맘 김미나 씨는 "스캔들 때문에 이혼하는 것이 아니다. 원래 부부사이가 소원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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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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