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원 "'용팔이' 통해 얻은 것? 김태희 누나"

부수정 기자

입력 2015.10.21 09:24  수정 2015.10.21 09:25
배우 주원이 패션 화보에서 색다른 모습을 선보였다.ⓒ싱글즈

배우 주원이 '용팔이'에서 호흡을 맞춘 김태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1일 패션 잡지 싱글즈가 공개한 화보에서 주원은 상남자 매력을 발산했다.

주원은 드라마 '용팔이' 종영 후 개봉 예정인 영화 '그놈이다'를 통해 동생을 죽인 범인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장우 역을 맡았다.

주원은 영화를 선택하는 기준에 대해 "일단 시나리오가 재미있어야 한다"며 "시나리오가 탄탄해야 이야기를 구성하는 캐릭터에 관심이 생긴다"고 했다.

'용팔이'를 통해 얻은 것으로는 "김태희 누나"라고 답했다. "얼굴만 예쁜 게 아니라 성격까지 정말 예뻐요. 보면 볼수록 매력적인 사람이랄까요?"

주원은 "극장을 나설 때나 작품을 보는 내내 행복한 기분을 즐길 수 있는 작품을 하고 싶다"며 "'그놈이다'에서 선보인 변신이 인생에 터닝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주원이 출연한 '그놈이다'는 10월 28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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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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