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호와 호흡 박민영, 7살 연상연하 케미 어떨까

부수정 기자

입력 2015.10.21 08:13  수정 2015.10.21 08:16
배우 박민영과 유승호가 SBS 새 수목드라마 '리멤버'에서 만난다. ⓒ문화창고·데일리안 DB

배우 박민영과 유승호가 SBS 새 수목드라마 '리멤버'에서 만난다.

20일 로고스필름에 따르면 '리멤버'는 과잉기억증후군을 앓는 변호사 서진우가 아버지의 무죄를 밝혀내기 위해 거대 권력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다. 영화 '변호인'을 쓴 윤현호 작가의 안방 데뷔작이다.

천편일률적인 법정 드라마의 틀을 벗어나 독특하면서도 신선한 스토리를 전개할 예정이라고 제작사는 전했다.

박민영은 법의 냉혹함을 깨닫고 철부지에서 성숙한 변호사로 성장하는 인물인 이인아 역을, 유승호는 과잉기억증후군을 앓는 천재 변호사 서진우 역을 각각 맡았다.

86년생인 박민영과 1993년생인 유승호의 나이 차는 7살. 두 사람은 연상연하 커플로 호흡을 맞춘다.

로고스필름 측은 "'리멤버'는 사람이 중심에 서있는 법정휴먼 드라마"라며 "유승호, 박민영의 활약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리멤버'는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후속으로 오는 12월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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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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