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장윤주 몸매 성형설 "난 똥배 나온 모델"

스팟뉴스팀

입력 2015.10.18 07:09  수정 2015.10.18 07:10
'힐링캠프' 장윤주 몸매 성형설 ⓒ SBS

모델 장윤주가 자신을 둘러싼 몸매 성형설에 솔직한 답변을 했다.

장윤주는 19일 방송되는 SBS 예능 ‘힐링캠프-500인’(연출 곽승영)에 출연해 솔직함 입담을 과시했다. 장윤주는 심플한 옷차림과 하얀 스니커즈를 신고 손을 흔들며 “너무 반갑습니다. 영화가 이렇게 잘 될 줄 몰랐습니다”라는 인사와 함께 등장했다.

장윤주는 이후 세계적인 톱모델로서 패션에 대한 날카로운 평가로 MC들을 쥐락펴락했다. 그녀는 서장훈의 포인트 머플러에 칭찬을 한 반면, 광희의 ‘어깨 흔들 워킹’을 보고는 “광희씨는 자세 교정을 받으셔야 할 것 같아요”라며 ‘자세 교정’과 ‘재활’이 필요하다고 직언해 웃음 나게 했다.

성형 감별사 MC인 광희는 장윤주를 본 뒤 “정말 신께서 하나도 안 건드리셨네요. 그냥 내리셨네요”라고 자연 미인임은 인정하면서도 “몸매가 너무 완벽하시다 보니까 약간 몸매 성형설이 있었어요”라며 슬쩍 날카로운 질문을 던졌다.

장윤주는 “여러분 보시면 알겠죠? 자연스러운 멋을 가진 여자예요”라고 몸매에 대한 당당한 대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몸매 성형설에 대해 자신 있게 얘기를 하며 자체 인증을 하는가 하면, “(여자에게)똥배는 필수 아이템이에요. 없으면 안 돼요. 건강에 안 좋아요”라고 말하더니 “저는 사실 배 나온 모델이에요. 오늘도 많이 먹고 나왔습니다”라고 말해 현장을 발칵 뒤집어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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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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