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스테이 호텔 창원' 모델하우스 오픈…본격 분양

박민 기자

입력 2015.10.07 10:28  수정 2015.10.07 10:48

공공기관, 산업단지 등 창원 최중심 입지에 위치한 비즈니스 호텔

엠스테이는 지난 1일 창원시 상남동 일대에 마련된 '엠스테이 호텔 창원' 모델하우스에서 시행사인 무궁화신탁, 위탁사인 SK D&D, 시공사인 태영건설, 운영사인 엠스테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가졌다.ⓒ엠스테이

국내 순수 호텔 브랜드 ‘엠스테이(M-STAY)’가 지난 2일 창원시 상남동 일대에 마련된 ‘엠스테이 호텔 창원’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분양을 실시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엠스테이는 제주, 전라남도 나주, 용인 기흥에 이어 전국 4번째로 들어서는 이번 ‘엠스테이 호텔 창원’을 통해 총 1239실 규모의 호텔 네트워크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엠스테이 호텔 창원’은 지하 2층∼지상 10층 규모, 전용면적 20∼40㎡, 총 352실로 구성되며 시행 시공 운영 등 각 분야에서 전문업체가 관리해 사업 안정성을 높였다.

호텔의 시행 및 신탁사는 무궁화신탁, 위탁 및 운영사는 SK D&D와 엠스테이가 맡았다. 시공사는 태영건설(도급순위 21위)이다.

호텔 인근에는 창원시청과 경남도청, 교육청, 조달청 등 공공기관을 비롯해 KT, 삼성생명, 미래에셋 등 업무시설이 밀집돼 있다.

특히 호텔 남서측에 위치한 창원국가산업단지에는 LG전자·현대모비스 등 2400여개 기업 약 9만 3000여명이 근무하고 있고, 인근에는 진해국가산단·마산자유무역지역·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등의 산업단지가 있어 비지니스 수요가 풍부할 것으로 회사측은 내다보고 있다.

여기에 호텔 입지로는 창원광장, 용지공원, 성산아트홀, 롯데마트, 롯데백화점 등 문화·쇼핑시설이 잘 갖춰져 있으며, 창원의 중심지인 만큼 사통팔달의 교통망도 보유했다.

엠스테이 관계자는 “비즈니스 수요가 풍부한 대표 산업도시인 창원의 최중심 입지에 위치한데다 풍부한 생활 인프라와 개발 호재가 풍부하기 때문에 ‘엠스테이 호텔 창원’이 창원지역 최대 규모의 호텔 투자처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남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 37-4(창원시 보건소 옆)에 모델하우스를 오픈한 ‘엠스테이 호텔 창원’은 9∼11일에 걸쳐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어 이달 계약 고객을 대상으로 가을 여행 지원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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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 기자 (myparkmi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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