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추성훈 “운 따르는 한국 무대, 마음 편해진다”

데일리안 스포츠 = 김윤일 기자

입력 2015.09.08 12:22  수정 2015.09.08 12:23

데니스강 맞대결 이후 8년 만에 국내 무대

11월 UFC 서울 대회 알베르토 미나와 맞대결

UFC 서울 무대에 서는 추성훈. ⓒ 데일리안 홍효식 기자

‘섹시야마’ 추성훈(일본명 아키야마 요시히로)이 다시 한 번 한국 무대에 서는 소감을 밝혔다.

추성훈은 8일 오전 서울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1층 크리스탈 볼룸에서 진행된 UFC 한국대회 기자회견에 참석해 경기에 나서게 되는 소감을 밝혔다.

추성훈은 오는 11월 2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나이트서울 대회에 출전해 브라질 출신 주짓수 파이터 알베르토 미나와 경기를 치른다.

추성훈은 대회에 임하는 소감으로 “한국에서 TV 보시는 분들은 나를 (사랑이)아빠로 더 많이 느낄 것으로 보인다”며 “물론 그것도 좋지만 격투기 선수가 원래 내 자리다. 격투기 선수로서의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이어 “사랑이는 어린 나이 때문에 경기장에 오지 못할 것 같다. 그래도 좋은 결과가 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추성훈은 오랜만의 한국 무대에 서는 각오도 남달랐다. 2004년 종합격투기 무대에 데뷔한 추성훈은 2005년 11월 서울에서 열린 히어로즈 대회에 출전해 오쿠다 마사카츠를 1라운드 KO에 물리친 바 있다.

데니스강과의 일전도 빼놓을 수 없다. 추성훈은 2007년 10월, 히어로즈 2007 대회에서 강력한 펀치로 데니스강을 때려눕혔고 유명세를 몰아 국내에서 큰 인기를 모으게 됐다

추성훈은 격투기 선수로는 8년 만에 무대에 서는 소감으로 “한국에서의 경기를 하게 되면 마음이 편해진다. 운도 따르는 것 같다. 고향? 그런 느낌이다”라며 “무엇보다 (팬들을 위해)반드시 이겨야 한다는 마음 자세를 갖게 된다. 이번에도 잘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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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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