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 GS챔피언스파크서 ‘팬 오픈데이’ 개최

데일리안 스포츠 = 김평호 기자

입력 2015.08.27 13:54  수정 2015.08.27 13:54

팬 프랜들리 정책 강화 차원, 월 2회 진행 예정

훈련 공개 및 선수단 사인 및 포토타임 진행

‘팬 오픈데이’가 펼쳐지는 구리 GS챔피언스파크. ⓒ FC서울

FC서울은 구리 GS챔피언스파크에서 ‘팬 오픈데이’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9월을 시작으로 진행되는 ‘팬 오픈데이’는 월 2회 펼쳐지는 것을 계획으로 훈련시작 30분 전부터 훈련종료 시까지 GS챔피언스파크에서 팬들에게 훈련을 공개한다.

공식 훈련이 종료된 이후에는 선수들이 사인 및 포토타임을 함께 하며 GS챔피언스파크를 방문한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그 동안 FC서울은 팬세이션을 비롯한 다양한 팬 참여형 활동을 펼쳐왔다. 그리고 이번 ‘팬 오픈데이’개최를 통해 팬 프랜들리 정책을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팬들은 FC서울이 경기를 준비하는 모습을 더욱 가까이에서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다. FC서울 측은 팬들이 굵은 땀방울을 쏟아내며 훈련하는 선수들의 특별한 공간을 함께 함으로써 소속감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9월에 첫 선을 보이게 될 ‘팬 오픈데이’는 내달 3일과 24일 양일간 진행될 예정이며, 이와 관련된 자세한 일정(훈련시간 등) 및 안내는 FC서울 홈페이지와 공식 SNS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