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나의 귀신님' 조정석 "빙의 전부터" 박보영과 사랑 확인

스팟뉴스팀

입력 2015.08.15 07:29  수정 2015.08.15 07:31
조정석-박보영. tvN '오 나의 귀신님' 방송화면 캡처

'오 나의 귀신님' 박보영과 조정석이 사랑을 확인했다.

14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에서는 나봉선(박보영 분)의 빙의 사실 고백 후 혼란스러워하는 강선우(조정석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선우는 썬레스토랑을 떠난 나봉선을 찾아 신순애네 기사식당으로 달려갔고 "살아있었느냐. 도망친 데가 겨우 여기냐. 너 일부러 데리러 오라고 여기 있었던 거냐"며 나봉선을 끌어안았다.

이어 "착각하지 마. 네가 나 속인 거 용서해서 찾아온 거 아니다. 그냥 걱정돼서···. 마음이 안으라니까 안은 거다"라고 말하며 울먹였다. 나봉선 역시 "보고 싶었다"고 고백했다.

또한, 강선우는 "내가 생각해보니까 한 가지 확실한 건 빙의되기 훨씬 전부터 너 신경 쓰고 걱정하고 그랬다. 그러니까 일단 내 눈앞에서 사라지지 마라. 걱정돼서 미치겠다"며 변함없는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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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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