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리틀텔레비전 서유리가 김영만 종이문화재단 평생교육원장의 등장에 남다른 소감을 전한 가운데 과거 흑역사 영상이 새삼 화제다. ⓒ 서유리 SNS
마이리틀텔레비전 서유리가 김영만 종이문화재단 평생교육원장의 등장에 남다른 소감을 전한 가운데 과거 흑역사 영상이 새삼 화제다.
12일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는 80년대 어린이들에게 종이접기 아저씨로 통했던 김영만 종이문화재단 평생교육원장이 출연, 이후 서유리는 자신의 SNS에 "기분좋게 김영만 선생님 이야기 좀 하고싶었는데, 김영만 선생님이 방송에 적응하실 수 있을까 걱정했던 저는 제 생각이 틀렸음을 깨달았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아부지 출근하시기 전에 같이 방송보던 기억이 나서 녹화중임에도 많이 울었습니다. 오늘 저처럼 눈물 흘리신 분들 많으셨을거라 생각해요. 추억은 이렇게도 진한 것인가봅니다"라고 말했다.
김영만은 1988년 방송된 KBS 1TV 'TV유치원 하나둘셋'을 시작으로 약 20년간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종이접기를 가르친 바 있다.
한편 이런 가운데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과거 백종원이 언급한 '열파참'이 화제를 모으면서 서유리의 흑역사로 꼽히는 '열파참' 영상이 재조명 되고 있다.
온라인 상에는 과거 로즈나비란 이름으로 던파(던전 앤 파이터)걸로 활동하던 당시의 서유리가 새삼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지금과는 많이 다른 외모로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는 것.
네티즌들은 "마이리틀텔레비전 서유리 뭉클했겠다", "마이리틀텔레비전 서유리 열파참", "마이리틀텔레비전 서유리 과거 흑역사" 등 의견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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