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 조인성 일본 목격담 "너무 대담한 나머지..."

김명신 기자

입력 2015.07.11 19:05  수정 2015.07.11 19:53
배우 조인성과 고현정이 뜬금없는 열애설로 몸살을 앓고 있다. ⓒ 온라인 커뮤니티

배우 조인성과 고현정이 뜬금없는 열애설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목격담이 이목을 끌고 있다.

연예계 고현정과 조인성의 각별한 우정은 이미 정평이 나 있는 상태서 난데없는 열애설에 휩싸인 것.

앞서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일본 공항에서 포착된 조인성과 고현정’이라는 사진이 게재, 일본 공항에서 짐을 옮기는 조인성과 고현정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 각별한 관계를 언급하며 열애 의혹을 제기했다.

소속사인 아이오케이컴퍼니 측은 “두 사람이 각기 다른 일정으로 일본을 방문한 것으로 안다. 서로 다른 시기에 출국한 것인데 귀국 일정은 스케줄을 맞춰 함께 들어왔다”면서 “사진만 보고 의심하고 있는 그런 관계는 전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일본에 거주한다는 한 네티즌의 목격담 역시 "두 사람이 공항 뿐 아니라 일본 내에서도 스스럼없이 돌아다녔다. 한국 사람들이 고현정과 조인성을 알아보고 신기해해도 의식하지 않았다. 오히려 아무렇지 않게 밥을 먹는 등 연인이라고 하기엔 너무 대담한 모습이었다. 그래서 더 의심하기 힘들었다"고 전했다.

네티즌들은 "고현정 조인성은 아니지않나", "고현정 조인성 절친. 알 만한 사람은 다 아는데", "고현정 조인성 같은 소속사 선후배니까", "사진만 딱 보면 오해할 만 하지만 둘 친분 팬들은 다 아는데" 등 의견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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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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