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훈 웃픈 과거 “35만원 월세 살면서 전기세 80만원”

스팟뉴스팀

입력 2015.07.02 14:59  수정 2015.07.02 15:00
정상훈 전기세. MBC 방송 캡처.

‘라디오스타’ 정상훈이 안타까운 과거 사연을 공개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정상훈은 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윤박, 전소민, 슬리피와 함께 출연해 입담 대결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윤종신은 “과거 35만원짜리 월세를 살면서 전기세를 80만원 낸 적이 있다고 들었다”며 정상훈의 웃픈 과거를 거론했다.

그러자 정상훈은 “당시 집에 난방이 안 됐다. 전기난로, 전기장판, 전기 라디에이터를 때고 살았다”며 “어느 날 사람들이 찾아와 ‘이 집은 대체 뭘 하는 집이냐’며 ‘그 정도 전기세는 공장에서나 나온다’고 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정상훈은 이후 뮤지컬로 큰 성공을 거둬 현재 큰 아파트에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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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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