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이 지난 16일 신원시장을 방문해 지역 소상공인을 격려하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중앙회가 메르스 여파로 극심한 피해를 입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어려움 해소를 위한 자체적으로 우선 추진 가능한 사업에 대한 구체적 실행계획에 들어갔다.
24일 중소기업중앙회에 따르면 지난 16일 ‘범중소기업계 내수살리기 추진단’을 발족한 이후 첫 번째 가시적인 조치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온누리상품권 구입 △600여명의 업종별 중소기업대표가 참여하는 중소기업리더스포럼 정상 개최 △하반기 기념품 및 선물용물 조기 구입 등을 통해 약 14억 5000만원을 조기에 집행했다.
이와 함께 13개 지역본부별로 지역 유관기관·협동조합 등과 함께 “지역별 내수살리기 추진단”을 구성해 캠페인을 전개키로 했으며, 중소기업과 협동조합 임직원들에 대해서는 하계 휴가사용 국내에서 보내기와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 사용 독려 등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 살리기에 앞장서기로 했다.
한편 중기중앙회는 향후 3∼4개월이 내수침체 극복을 위한 골든타임(Golden Time)인 만큼 범중소기업계가 선제적으로 내수살리기 활동을 추진하겠다며 중소기업단체협의회 중심의 ‘내수살리기추진단’을 출범한 이후 여성경제인협회, 벤처기업협회, 이노비즈협회, 메인비즈협회 등 중소기업 관련 단체들도 각각 내수살리기 세부실천방안을 마련 중에 있다고 밝혔다.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은 “내수살리기는 작은 것이라도 조기에 실천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중기중앙회 자체적으로 실천 가능한 것부터 우선 시행하기로 했다”며 “이러한 작은실천이 경제계 전체로 확산·시행된다면 내수살리기에 큰 동력이 될 수 있고, 나아가 정부·지자체·공공기관, 기업 그리고 전 국민의 내수살리기 동참을 간곡히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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