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10~11월 제주행 1만원대, 일본행 4만원대

박영국 기자

입력 2015.06.23 09:58  수정 2015.06.23 09:58

에어텔 제주 2박3일 9만9000원, 타이베이 2박3일37만3000원

티웨이항공은 10~11월 제주, 국제선 항공권 및 9월 에어텔 상품을 대폭 할인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국제선 얼리버드 특가는 오는 24일 오전 9시부터, 국내선 특가는 25일 오전 9시부터 티웨이항공 홈페이지(www.twayair.com), 고객센터 및 모바일 웹을 통해 판매된다. 여행 기간은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로, 할증기간, 성수기 등 일부 제외 기간이 있다.

국내선 편도 최저총액운임(유류할증료, 공항사용료 포함)은 김포-제주, 광주-제주, 대구-제주, 무안-제주 노선이 주중 1만7200원이다.

국제선의 경우 편도 최저총액운임 기준 인천 출발 사가 4만9000원, 오사카 9만5000원, 오이타 8만원, 후쿠오카 8만원, 오키나와 9만9000원, 지난 9만4800원, 삿포로 9만9000원, 타이베이 11만9300원, 방콕 13만400원, 비엔티안14만400원, 대구 출발 오사카 7만5000원이다.

또한, 항공권과 호텔을 패키지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에어텔도 동시 판매된다.

국내, 해외 등 11개 여행지의 상품이 오픈되며 가격은 제주 2박3일 9만9000원부터, 사가 2박3일 32만5000원부터, 오이타 2박3일 31만2000원부터, 후쿠오카 2박3일 31만2000원부터, 삿포로 3박4일 34만400원부터, 오키나와 3박4일 40만700원부터, 타이베이 2박3일 37만3000원부터, 방콕 3박5일 77만8000원부터 판매한다.

얼리버드는 초특가 가격의 항공권을 미리 구매할 수 있는 특가 이벤트로, 티웨이항공은 매달 둘째 주, 넷째 주 수요일 초특가 얼리버드 및 에어텔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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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국 기자 (24py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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