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두홍 감독, 16세 연하 아내 '화끈 사연' 고백

데일리안=스팟뉴스팀

입력 2015.06.10 00:05  수정 2015.06.10 07:43
정두홍 무술감독. ⓒ KBS 2TV

정두홍 감독이 16살 연하 아내에 대해 언급했다.

무술감독 정두홍은 9일 방송된 KBS 2TV 퀴즈 프로그램 ‘1대100’에 출연, 100인과 경쟁하며 5000만 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이날 정두홍 감독은 아이돌 닮은 아름다운 아내에 대해 “이휘재 소개로 만나게 됐다”며 나이차를 묻는 MC 조우종 아나운서에게 “음력으로 16살 차이가 난다”고 밝혔다.

이어 “아내도 불의를 보면 못 참는 성격이다. 여자한테 몹쓸 짓하는 것은 못 본다. 남자 3명을 두들겨 경찰서에 가기도 했다"며 청순가련한 외모에 가렸던 화끈한 성격의 소유자라는 것을 밝혔다.

영화 '비트', '태극기 휘날리며', '무사', '실미도', '장군의 아들', '전우치' 등 굵직한 영화의 무술 연출을 맡았던 정두홍 감독은 지난해 6월, 16세 연하의 전직 요가강사 정 모씨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당시 이휘재가 사회자로 나서 두 사람의 결혼을 축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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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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