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희, 소유진 언급하며 눈물 "인생의 방향 바꿔줘"

스팟뉴스팀

입력 2015.06.05 15:36  수정 2015.06.05 15:36
가수 가희가 배우 소유진과의 돈독한 우정을 과시한 사실이 재조명 되고 있다. JTBC '냉장고를 부탁해' 화면 캡처

가수 가희와 배우 소유진의 돈독한 우정이 다시금 화제다.

가희는 지난 1월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배우 소유진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해 자신의 냉장고를 공개했다.

이날 MC 김성주는 “가희에게 소유진이란?”이라는 질문을 던졌고, 가희는 “소유진은 내 인생의 방향을 바꾸게 해준 친구다. 뮤지컬을 할 수 있게 도와준 친구”라고 답했다.

이어 “한동안 자존감을 잃어서 힘든 시절이 있었다. 그때 소유진이 내게 ‘언니는 정말 빛나는 사람이니까 그렇게 작게 있지마. 언니는 누구보다 빛나’라고 말해줬다”라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이에 소유진도 “언니에게 뮤지컬을 하게 해준 게 아니라 아는 사람을 소개해준 것 뿐”이라며 “언니가 실력이 돼서 능력으로 오디션에 합격한 것”이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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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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