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미 열애' 조정석 이상형 언급 "수지 보다 김혜수"

스팟뉴스팀

입력 2015.06.04 07:55  수정 2015.06.04 11:09
배우 조정석이 가수 거미와 열애 중인 가운데 그의 과거 이상형 발언이 새삼 주목을 받고 있다. ⓒ 데일리안 DB

배우 조정석이 가수 거미와 열애 중인 가운데 그의 과거 이상형 발언이 새삼 주목을 받고 있다.

과거 청룡영화상 핸드프린팅 행사에서 조정석이 이상형과 관련해 "수지 아이유 김혜수 중 누가 이상형에 가장 가깝냐"는 질문을 받자 "수지도, 아이유도 정말 사랑스럽고 연기도 잘한다. 영광이었다. 김혜수 선배님이 가장 이상형에 가깝다. 정말 멋있다"고 말했다.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도 조정석은 "김혜수 선배는 섹시한 매력도 있으면서 멋진 여자인 것 같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거미는 조정석 언급에 쑥스러움을 내비쳤다.

MC 김구라는 "제작진한테 이야기 들었다. 실명은 거론하지 말고 그분이라고 지칭해 달라고 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느냐"고 질문했다. 이에 거미는 "마음 같아서는 안 물어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윤종신은 "그런 게 정석"이라며 규현에게 "너는 납득이 가지 않냐"라고 거미의 연인 조정석을 간접적으로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정석과 거미는 2년 째 공개 열애 중이다.

네티즌들은 "라디오스타 거미 조정석 멋지다", "라디오스타 거미 조정석 열애 응원", "라디오스타 거미, 조정석 이상형 발언과 사뭇 다른 듯" 등 의견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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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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