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이승철, "나 80년대 지드래곤이었어"

데일리안=스팟뉴스팀

입력 2015.06.04 00:03  수정 2015.06.04 00:04
이승철이 자신을 80년대 지드래곤이라고 표현했다. MBC '라디오스타' 화면 캡쳐

가수 이승철이 80년대 지드래곤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음색깡패 특집으로 이승철, 정엽, 거미, 성규가 출연했다.

이날 이승철은 "80년대 지드래곤이라고 말했더라"는 MC들의 말에 수긍하며 "공연장이 예매가 없었고, 밤새 줄을 서야했다. 담요, 텐트 해서 몇 백명 줄을 서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고현정도 이승철 팬클럽이었다고 하더라"는 말에 이승철은 "그렇다더라. 프로그램에 나와서 내 노래를 부르는 것을 봤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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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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