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빈 이나영 결혼, 강원도 정선 택한 이유

스팟뉴스팀

입력 2015.05.31 06:46  수정 2015.05.31 06:52

원빈 이나영 결혼

원빈 이나영 결혼. ⓒ 데일리안 DB

배우 원빈과 이나영이 결혼에 골인하며 초특급 연예인 커플이 맺어졌다.

원빈과 이나영의 소속사 이든나인은 30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을 인정했다.

소속사 측은 "이나영 씨와 원빈 씨가 2015년 5월 30일 평생을 함께 할 연을 맺었다. 결혼식은 5월 30일 가족들의 축복 속에 원빈 씨의 고향 들판에서 열렸다. 오월의 청명한 하늘 아래 푸른 밀밭을 걸어나온 두 사람은 평생을 묵묵히 지켜봐주신 양가 부모님의 축복을 받으며 결혼 서약을 나눈 후 이제 하나가 되었다"고 언급했다.

이어 "태어나고 자란 그 땅 위에 뿌리내린 경건한 약속을 기억하며 삶의 고비가 찾아와도 쉬이 흔들리지 않는 굳건한 나무처럼 한결같이 살아가겠다"고 둘의 각오를 대신 전했다.

특히 결혼식 장소가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들은 강원도 정선 덕우리 한 민박집에서 조용히 결혼식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는데 극비리에 진행됐고, 소수의 친인척과 지인들만 참석했다. 강원도 정선은 신랑인 원빈이 태어나고 자란 곳으로 상당히 의미 있는 장소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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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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