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정형돈, "광희, 내 팬티 빨아왔다"…이유는?

데일리안=스팟뉴스팀

입력 2015.05.17 00:55  수정 2015.05.17 01:02
광희-정형돈 (MBC '무한도전' 방송화면 캡쳐)

개그맨 정형돈이 광희와의 미담을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16일 방송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새 멤버 황광희의 '무한도전 환영식'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광희는 무한도전 식스맨 합류 처음부터 혹독한 신고식을 가졌다.

이날 유재석은 "광희가 이제 2주차 되지 않았냐"라고 말문을 열었고, 박명수는 광희에게 "'무한도전'과 안 맞는다고 생각한다면 지금이라도 나가라"고 말하자 광희는 "딱 맞는다. 너무 시원한 게 내 스타일이다"고 열정적인 자세를 보였다.

이에 정형돈은 "지난주 목욕탕에서 팬티를 잃어버렸다. 그런데 광희가 빨아왔다"고 일화를 공개한 것.

이때 정준하는 "이것도 빨아 와라"고 말하며 광희를 향해 신발을 던졌고 정형돈은 "진짜 못 돼 보인다. 꼭 (방송)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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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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