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예정화, 파격 공약 "꼴찌 면하면 섹시 댄스"

김유연 기자

입력 2015.05.08 09:55  수정 2015.05.08 10:01
예정화가 섹시 댄스 공약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 예정화가 섹시 댄스 공약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예정화는 9일 방송되는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3회분에서 '예코치의 달콤살벌한 체육교실'이라는 주제로 방송을 진행한다. 

지난 방송에서 예정화는 먹으면서 운동하는 피자 스쿼트를 선보이는가 하면, 먹자마자 지방을 없애준다는 산소주스를 직접 제조하는 등 1인 방송에 두각을 나타냈다. 하지만 장시간 방을 이탈하면서 결국 시청률 4위를 기록, 채널 폐쇄 조치를 당했다. 

이에 예정화는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꼴찌만 면한다면 섹시 댄스를 추겠다는 공약을 반드시 지키겠다"고 거듭 강조한 것. 예정화의 공약에 인터넷에 접속한 시청자와 현장에 있던 제작진까지 격하게 환영했다는 후문.

이날 탄탄한 몸매가 그대로 드러나는 과감한 피트니스 옷을 입고 등장한 예정화는 여성 최초 국가대표 미식축구 스트렝스 코치답게 실제 미식축구 선수들에게 시도하는 운동법을 전수하는 등 시청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오는 9일 11시 1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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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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