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 수지 열애, 한류스타 만남에 대륙도 '들썩'

김유연 기자

입력 2015.03.23 20:56  수정 2015.03.23 21:02
배우 이민호와 걸그룹 미쓰에이 수지의 열애 소식이 국내를 넘어 해외 팬들 들썩이게 했다. ⓒ데일리안DB

배우 이민호와 걸그룹 미쓰에이 수지의 열애 소식이 국내를 넘어 해외 팬들까지 들썩이게 했다.

이민호와 미쓰에이 수지 양측은 23일 “두 사람이 만난 것은 1개월 정도 됐다”며 “현재 조심스럽게 호감을 가지고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이민호는 중국 내 최고의 한류스타로 자리 잡아 큰 인기를 구가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수지 역시 가수와 연기자 활동으로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이에 두 사람의 열애에 중국 언론과 네티즌들 역시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중국 최대 SNS인 웨이보에는 수지와 이민호가 검색어 순위 1위에 올랐고, 중국의 복수 언론매체는 이민호와 수지의 열애 소식을 집중 보도하며 두 사람의 인기를 입증했다.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이 알려지자 일본 포털사이트 야후 재팬 ‘아시아 한류’ 코너 역시 이민호와 수지의 열애에 대해 집중 보도했다.

이에 일본 네티즌들은 “두 사람의 열애 충격이다”, “이민호가 떠나다니”, “믿을 수가 없다”, “축하한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민호는 당분간 광고 촬영과 해외 일정 등을 소화할 예정이며, 수지가 소속된 미쓰에이는 오는 30일 컴백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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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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