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강예원 이색 애정표현 "키스보다 깨무는 게..."

김유연 기자

입력 2015.03.19 08:54  수정 2015.03.19 08:59
배우 강예원이 독특한 애정표현법을 폭로했다. MBC 방송화면 캡처

배우 강예원이 독특한 애정표현법을 폭로했다.

강예원은 18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스킨십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낯간지러워서 키스 같은 거 별로 안 좋아한다. 귀엽게 귀나 코를 살짝 깨무는 걸 좋아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MC 김구라가 "그럼 코가 큰 사람을 좋아하나"라고 묻자, 강예원은 "코크면 잘 안 깨물어진다"며 진지하게 답했다.

또한 박하선이 백허그를 좋아한다고 하자, 강예원은 불쑥 "난 목마를 좋아한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아울러 이날 방송에는 '라디오스타-니들이 군대 맛을 알아'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김지영 박하선 안영미 강예원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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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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