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카라 소진, 숨진 채 발견 '충격'…그는 누구?

부수정 기자

입력 2015.02.25 15:04  수정 2015.02.25 16:20
베이비카라 소진이 숨진 채 발견돼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 DSP 미디어

베이비카라 소진이 숨진 채 발견돼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25일 뉴스1에 따르면 소진은 지난 24일 오후 2시7분께 대전 대덕구 한 아파트 화단에서 쓰러진 채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을 거뒀다. 정확한 사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소진은 지난해 케이블채널 MBC뮤직 '카라프로젝트: 더 비기닝'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평소에는 발랄하고 건강한 이미지였다가 무대에서는 반전 매력을 뽐내 인기를 끌었다. 고인은 DSP미디어에서 연습생 시절을 보내며 가수의 꿈을 키워왔다.

소식이 알려지자 걸그룹 레인보우 멤버 재경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늘 내 초심을 떠올리게 해준 친구였는데"라며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이어 "그곳에서는 부디 행복하게 마음껏 노래하길"이라며 애도를 표했다.

누리꾼들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어린 나이에 안타깝다", "충격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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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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