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 회원과 함께 '사랑의 떡국 나눔' 봉사 펼쳐

윤정선 기자

입력 2015.02.12 11:21  수정 2015.02.12 11:26

채정병 "한 번 인연 맺은 곳에 지속해서 도움의 손길 내밀 것"

사진은 지난 11일 채정병 롯데카드 대표이사가 장애인사랑나눔의집(원장 한경열)을 찾아 어르신들에게 떡국을 대접하는 모습. ⓒ롯데카드

롯데카드가 자사 회원과 함께 명절 맞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롯데카드(대표이사 채정병)는 지난 11일 서울 영등포구 소재 장애인사랑나눔의집에서 자사 러브팩토리(Love Factory) 봉사단과 함께 '사랑의 떡국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채정병 대표이사를 비롯한 롯데카드 임직원과 홈페이지에서 직접 신청한 회원체험단 3기 회원과 가족 60여명이 참가했다.

봉사활동을 통해 저소득·장애인 등 300여명에게 떡국을 대접하고,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40가구에게 생필품과 식자재를 직접 전달했다. 아울러 롯데카드는 7500명분의 무료급식을 위한 쌀을 기증했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진정성 있는 나눔이 될 수 있도록 열악하고 어려운 곳을 찾았다"며 "롯데카드는 한 번 인연을 맺은 곳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해서 도움의 손길을 내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카드는 자사 회원 대상 금융캠프 등을 개최하는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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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선 기자 (wowjota@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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