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미영 결혼, 속도위반 폭탄 고백 "임신 5개월째"

부수정 기자

입력 2015.02.08 16:24  수정 2015.02.08 16:29
개그우먼 허미영이 결혼 전 '속도위반'을 고백했다. ⓒ 해피메리드컴퍼니 & 해피팡

개그우먼 허미영이 결혼 전 '속도위반'을 고백했다.

허미영은 8일 오전 서울 강남구 청담동 호텔 프리마에서 결혼식을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2세 계획에 대해 "이미 임신했다"며 "아들이고 임신 5개월째"이라고 답했다.

허미영은 "1년 전 사진들이 기사로 올라오고 있다"며 "그때보다 6kg 쪘는데 포토샵으로 수정했다는 오해를 살까 봐 걱정이 된다"고 말했다.

허미영은 이날 한 살 연상의 예비신랑과 결혼식을 올렸다. 예비신랑은 국회의원 보좌관으로 일하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해 6월 지인의 소개로 만났다.

허미영은 2007년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이후 KBS2 '개그콘서트', MBC 드라마 '아들녀석들'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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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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