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억 사나이' 강민호, 신소연에게 먼저 다가갔다

데일리안 스포츠 = 박수성 객원기자

입력 2015.01.22 14:52  수정 2015.01.22 14:57

강민호, 시구 계기로 신소연에게 먼저 관심 나타내

강민호와 신소연은 지난 2012년 신소연이 시구를 하면서 인연을 맺었다. ⓒ

롯데 자이언츠 포수 강민호(30)가 미모의 기상캐스터 신소연(28)과 열애에 빠졌다.

강민호와 가까운 지인은 ‘데일리안’과의 통화에서 “강민호가 먼저 신소연 캐스터에게 관심을 나타낸 것으로 알고 있다”며 “보기 좋은 커플이라 주변 반응도 괜찮다”고 말했다.

둘은 SNS에도 다정한 사진을 게재하는 등 사실상 공개 연애를 해왔다.

신소연은 지난 16일 롯데가 미국으로 전지훈련을 떠나는 인천공항 출국장에도 나타나 강민호와의 ‘특별한 관계’를 드러낸 것으로 알려졌다.

둘은 지난 2012년 8월 신소연이 부산 사직구장에서 시구를 하면서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국가대표 포수 강민호는 이대호, 장원준 등이 떠난 롯데의 얼마 남지 않은 프랜차이즈 스타다.

지난해 4년 75억 원이라는 당시 최고액 FA(자유계약선수) 계약을 체결했지만, 2014시즌 타율 0.229 16홈런 40타점에 그치며 실망을 안겼다.

신소연은 청순한 미모와 완벽한 몸매를 갖춘 SBS 인기 기상캐스터로 ‘날씨여신’이라는 별명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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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성 기자 (PKdbcrkdsk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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