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신학기 맞아 아동 스쿨백 선봬

유솔, 헌트키즈, 코코리따 등 각 브랜드 매장서 구매 가능

이랜드가 다가오는 신학기 입학철을 맞아 아동 스쿨백 상품들을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이랜드월드 아동사업부는 소형 크로스백, 기능성 백팩, 보조가방 등 아동 책가방 40여종을 9900원부터 5만9900원까지 다양한 가격으로 내놓는다.

아동 SPA브랜드 유솔(USALL)에서는 민트, 옐로우, 블랙, 네이비, 레드, 블루 등 총 6가지 컬러의 라운드 백팩을 1만5900원에 선보인다. 넓은 수납공간과 편안한 착용감이 장점인 유솔 라운드 백팩은 9900원을 추가해 보조가방까지 세트로 구매할 수 있다.

이랜드 아동복 브랜드 헌트키즈(HUNT KIDS)에서는 신학기를 맞이해 체크 백팩 가방 4종과 보조가방 3종을 출시했다. 경량화 소재를 사용해 아이들 성장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가볍게 제작된 헌트키즈 체크스쿨백은 등판과 어깨끈에 에어 매쉬소재를 사용해 쿠셔닝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트리시(TRISSI)는 캐주얼하면서도 신학기의 단정한 멋을 살린 남녀 공용 책가방을 내놨다. 코코몽 캐릭터를 콘셉트로 한 코코리따(COCORITA)에서는 작은 크로스백이 탈부착되는 백팩을 3만9900원에 선보인다. 앞에 붙은 작은 크로스백을 탈착해 따로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다.

이외에도 여아 감성 브랜드 더데이걸에서는 모노 스퀘어 책가방을 레드와 블랙, 더데이걸 인기 캐릭터가 강조된 마린 스쿨백을 레드와 네이비 두 가지 색상으로 준비했다.

이랜드 관계자는 "스쿨백의 가장 중요한 요소는 넓은 수납공간과 편안한 착용감"이라며 "이번 아동 스쿨백 상품라인은 각 브랜드의 디자인 요소를 살리면서 편의성과 기능성까지 고루 갖췄다"고 말했다.

한편 이랜드가 선보이는 신학기 스쿨백은 아동 최초 SPA브랜드인 유솔을 비롯해 헌트키즈, 트리시, 치크, 코코리따, 포인포, 셀덴, 더데이걸, 로엠걸즈 등 각 브랜드 전국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