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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울언니', 언니의 억울한 죽음…드러나는 진실 '충격'


입력 2014.12.04 09:47 수정 2014.12.04 09:51        부수정 기자
영화 '울언니-성의 노리개 끝나지 않은 이야기'(이하 '울언니')가 4일 개봉했다. ⓒ '울언니' 포스터 영화 '울언니-성의 노리개 끝나지 않은 이야기'(이하 '울언니')가 4일 개봉했다. ⓒ '울언니' 포스터

영화 '울언니-성의 노리개 끝나지 않은 이야기'(이하 '울언니')가 4일 개봉했다.

'울언니'는 언니의 억울한 죽음의 진실을 파헤치는 동생과 형사의 추적을 다룬 이야기를 그린다. 음악을 전공하고 있는 대학생 연서(하은)는 언니를 만나기 위해 서울로 향한다. 언니 진서(황금희)는 서울에서 재벌 회장의 첩살이를 한다. 연서가 도착하기 직전 언니는 갑작스럽게 추락사한다.

연서는 집 앞 골목길에서 언니 진서(황금희)의 시신을 발견한다. 경찰은 진서의 죽음을 자살로 결론 내고 수사를 종결하려 하지만 연서는 의문을 품고 홀로 언니의 죽음을 파헤치기 시작한다.

연서의 노력에 김형사(오광록)는 진서의 죽음을 재수사하기 시작한다. 진서의 죽음을 파헤칠수록 진실들이 밝혀지면서 가슴 아프고 충격적인 사실이 세상에 드러난다.

연기파 배우 오광록과 황금희를 비롯해 신예 하은이 출연한다. 이제락 감독이 메가폰을 들었다. 이 감독은 언론시사회에서 "사회적인 약자 편에 서서 의미 있는 작품으로 대중을 만나고 싶었다"고 연출의 변을 밝혔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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