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신 품 안긴 김정준, 한화 전력분석 코치 임명

데일리안 스포츠 = 전태열 객원기자

입력 2014.11.13 11:31  수정 2014.11.13 11:35
한화 유니폼을 입게된 김정준 코치(SBS 화면캡처)

한국 최고의 전력분석관 김정준 전 해설위원이 한화 유니폼을 입는다.

한화 이글스는 13일 김정준 전 야구해설위원을 전력분석 코치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김성근 감독의 친아들인 김정준 신임 전력분석 코치는 충암고와 연세대를 거쳐 1992년 LG에 입단했다. 이후 현역 은퇴후 LG 전력 분석원으로 변신한 김 코치는 특히 SK 와이번스를 2007년부터 4년연속 한국시리즈 진출을 이끌었으며, 3회 우승과 1회 준우승을 달성했다. 이후 2012년부터 2014년까지 야구해설위원으로 활동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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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태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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