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음주운전 적발…측정 거부 아닌 채혈 선택

데일리안 연예 = 이현 넷포터

입력 2014.11.09 00:04  수정 2014.11.09 00:08
노홍철 음주운전 적발 ⓒ MBC '무한도전'

노홍철이 음주 운전 적발 뒤 경찰에 채혈 측정을 요구했다.

노홍철은 8일 오전 1시께 강남 인근에서 자신의 벤츠를 몰다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됐다.

이에 따라 노홍철은 ‘무한도전’ 뿐만 아니라 현재 출연 중인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상태다.

노홍철은 음주운전 적발 당시 술을 마시던 중 불법주차 된 차량을 옮겨달라는 요청을 받고 20~30m 정도 운전하다가 경찰 단속에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노홍철은 채혈 측정을 요청, 결과는 오는 17일쯤 국과수를 통해 나올 예정이다.

처음 알려진 측정 거부를 했다기 보다 호흡 측정과 채혈 측정 가운데 채혈 측정을 선택한 것이로 보는 게 맞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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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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