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일일 DJ' 심형탁 "쉬지 않고 일하는 이유? 도라에몽 때문"

김유연 기자

입력 2014.10.28 18:06  수정 2014.10.28 18:10
배우 심형탁이 남다른 도라에몽 사랑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_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 방송화면 캡처

배우 심형탁이 남다른 도라에몽 사랑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심형탁은 28일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서 모친상으로 자리를 비운 김태균을 대신해 일일 DJ로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컬투 정찬우는 “김태균이 일주일 휴가라 배우 심형탁 씨가 일일 DJ로 나왔다”나왔다고 밝혔다. 이에 심형탁은 “오늘 열심히 해보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이어 DJ 정찬우가 “라디오인데 분장을 했다”고 묻자 심형탁은 “촬영을 마치고 바로 왔다. 지금 가제라서 말씀드릴 수 없다. 방송사도 비밀”이라고 말했다.

그러자 정찬우는 “이렇게까지 끊임없이 일을 열심히 하는 이유가 뭐냐”며 물었고 심형탁은 모두들 알고 계시겠지만 제 취미 때문에 쉴 수 없다“고 털어놨다.

정찬우는 또 “도라에몽 모으는 것 때문에 그런 것이냐”고 재차 물었고 심형탁은 웃음으로 대답을 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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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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